내과

코와 목에 급성 염증이 발생합니다.
콧물, 코막힘 등의 코 증상과 기침, 목의 통증 등의 인두 증상, 발열, 두통, 전신의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원인의 90% 이상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입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완전히 나을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코와 목 등 상기도 점막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결막 충혈 외에도 전신의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으므로,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편도선은 혀의안쪽 그리고 양쪽에 있는 돌기 모양의 림프 조직입니다.
편도선염은 편도선에 부착된 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붉게 부풀어 오르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발열이나 두통을 동반합니다.
원인으로서 감기, 피로,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 목의 건조 또는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이 있습니다.

병원균이 기관지나 그보다 더 깊은 폐에 도달하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병합니다.
증상은 유사하지만, 폐렴은 X-레이에서 하얀 그림자가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기관지염에서는 그림자가 보이는 경우가 드뭅니다.
또한, 폐렴은 감기가 심해져서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혈관 벽에 압력이 가해져 손상이 발생합니다.
그 결과 혈관이 단단해지거나 두꺼워져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지만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평소에 자신의 혈압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 검진에서 혈압이 높다고 지적된 경우 고혈압일 가능성이 있으니 방치하지 말고 우선 클리닉 에서 진찰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지질 이상증(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과다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혈액 중 지질이 증가하면 동맥경화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지질 이상증(고지혈증)은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생성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부족이나 작용 저하로 인해 혈액 중 포도당 농도(혈당치)가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망막증, 신증, 신경 장애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말기에는 실명하거나 투석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 점막에 만성 염증이나 궤양을 일으키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입에서 항문까지 전체 소화관에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하는 크론병 등이 있습니다.